61. 청력 손실
Fundamentals of piano practice
섹션 제목: “Fundamentals of piano practice”© 2009 Chuan C. Chang. Copy permitted if author’s name, Chuan C. Chang, and this copyright statement are included.
피아노 연습의 원리 한글판 (dcinside digital piano gallery)
출처 확인: PDF 61장에는 외부 의학 자료가 연결되어 있지 않음. 25번, 57번, 13번 장으로 가는 책 안의 링크만 있음. 나이, 이명, 보청기, 피아노 종류에 관한 주장은 대부분 저자의 설명임. 현재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은 미국 국립 청각·의사소통장애연구소(NIDCD)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로 함께 확인했음.
나이가 들수록 청력이 떨어질 수 있음
섹션 제목: “나이가 들수록 청력이 떨어질 수 있음”청력은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떨어질 수 있음. 원문은 40세부터 시작될 수 있고, 70세가 되면 대부분 어느 정도 청력을 잃는다고 적었음.
현재 NIDCD 자료에 따르면 65~74세 미국인 가운데 약 3분의 1이 청력 손실을 겪음. 75세가 넘으면 거의 절반이 듣는 데 어려움을 느낌. 원문의 나이는 모두에게 적용되는 기준이 아님.
노화 외에도 여러 원인이 청력에 영향을 줌. 큰 소리를 오래 듣거나 감염을 앓아도 청력이 떨어질 수 있음. 당뇨병과 고혈압 같은 질환도 청력 손실과 관련이 있음. 일부 약은 귀의 감각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음.
청력은 낮은 음역이나 높은 음역부터 떨어질 수 있음. 하지만 어느 음역부터 나빠지는지는 사람마다 다름.
이명이란 무엇인가
섹션 제목: “이명이란 무엇인가”밖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데 귀나 머리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을 이명이라고 부름. 삐 소리만 들리는 것은 아님. 윙윙거리거나 웅웅대는 소리도 들릴 수 있음. 음의 높이와 크기도 사람마다 다름.
원문은 낮은 음역의 청력이 떨어지면 낮은 이명이 들린다고 설명함. 높은 음역이 떨어지면 높은 이명이 들린다고 적었음. 하지만 이 관계를 모든 사람에게 적용할 수는 없음.
원문에는 모든 사람이 언제나 이명을 느끼지만 평소에는 너무 작아 듣지 못한다는 설명도 나옴. 현재 NIDCD 자료는 성인의 약 10~25%가 이명을 경험한다고 설명함. 따라서 ‘모든 사람이 항상 이명을 느낌’이라는 문장은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음.
이명이 있다고 반드시 심각한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님. 그래도 원인은 확인할 필요가 있음. 큰 소리, 청력 손실, 귀지, 귀 감염, 약물, 턱관절 문제 등이 이명을 일으키거나 심하게 만들 수 있음.
이명이 들리면 검사를 받아 보기
섹션 제목: “이명이 들리면 검사를 받아 보기”이명은 본인이 느끼는 소리를 설명하는 과정이 중요함. 그렇다고 환자의 말만 듣고 검사를 끝내는 것은 아님.
먼저 귀지나 감염이 있는지 살펴볼 수 있음. 청력검사로 어느 음역을 얼마나 듣는지도 확인함. 맥박에 맞춰 뛰는 이명처럼 특별한 증상이 있으면 영상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음.
이명이 새로 생겼거나 청력이 떨어진 느낌이 들면 이비인후과나 청각 전문가를 찾는 편이 좋음. 처음 받은 청력검사는 나중의 변화와 비교하는 기준이 됨.
큰 소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위험함
섹션 제목: “큰 소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위험함”원문은 30세 전까지는 어떤 크기로 피아노를 쳐도 대체로 안전하다고 적었음. 40~50세부터는 모두 귀마개를 써야 한다고도 주장함. 두 기준 모두 출처가 없음.
소음 위험은 나이만으로 정하지 않음. 소리가 얼마나 큰지, 얼마나 오래 듣는지, 얼마나 자주 반복하는지가 중요함. 큰 소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청력을 해칠 수 있음.
NIDCD의 소음성 난청 안내에 따르면 85dBA 이상의 소리를 오래 또는 반복해서 들으면 청력이 손상될 수 있음. 소리가 커질수록 안전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은 짧아짐.
연습 뒤에 귀가 먹먹하거나 이명이 생겼다면 소리가 지나치게 컸을 수 있음. 같은 환경에서 계속 연습하지 않음. 소리를 낮추고 귀를 쉬게 함.
청력이 약한 사람에게 소리를 무조건 키우지 않기
섹션 제목: “청력이 약한 사람에게 소리를 무조건 키우지 않기”청력이 떨어졌다고 모든 소리를 크게 들려주면 되는 것은 아님. 어떤 사람은 작은 소리는 잘 못 듣지만 큰 소리에는 몹시 민감함.
대화할 때는 먼저 주변 소음을 줄임. 얼굴을 보며 또렷하게 말함. 목소리를 조금 키울 수는 있지만 소리를 지르면 오히려 알아듣기 어려울 수 있음.
보청기는 모든 소리를 똑같이 키우지 않음
섹션 제목: “보청기는 모든 소리를 똑같이 키우지 않음”보청기는 단순한 확성기가 아님. 작은 소리는 들리게 키우고, 불편할 만큼 큰 소리는 제한하도록 조절함. 원문에서는 이 과정을 압축(compression)이라고 설명함.
처음 보청기를 끼면 평소 놓치던 소리까지 한꺼번에 들릴 수 있음. 자신의 목소리나 배경 소음도 낯설게 느껴짐. 적응에는 시간이 필요함. 불편한 소리는 청각 전문가와 맞춰 가며 조절함.
원문은 보청기로 들은 음악이 대부분 나쁘게 들린다고 단정함. 비싼 제품도 필요할 때만 착용한다고 적었음. 하지만 보청기의 효과와 음악 소리는 청력 상태와 기기 설정에 따라 달라짐. 가격만으로 효과를 판단할 수도 없음.
NIDCD의 보청기 안내는 보청기가 정상 청력을 되돌리지는 못한다고 설명함. 그래도 대화와 일상생활에는 도움을 줄 수 있음. 계속 착용하면서 적응하고 필요한 설정을 찾는 과정이 중요함.
대화를 포기하지 않기
섹션 제목: “대화를 포기하지 않기”청력이 떨어지면 사람의 말을 알아듣기가 먼저 어려워질 수 있음. 특히 여러 사람이 말하거나 주변이 시끄러우면 더 힘듦.
원문은 대화를 멈추면 뇌의 ‘의사소통 부분’이 빠르게 위축된다고 적었음. 배경 소음을 처리하지 못해 뇌가 피로해진다는 설명도 이어짐. 이런 문장에는 출처가 없음.
다만 청력 문제 때문에 사람을 피하면 고립되기 쉬움. 보청기와 보조기기를 쓰는 중요한 목적도 대화를 이어 가는 데 있음. 현재 NIDCD 자료도 보청기가 뇌의 소리 처리 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함.
보청기를 살 때 확인할 점
섹션 제목: “보청기를 살 때 확인할 점”원문은 30일 시험 사용보다 60일을 제공하는 판매자를 고르라고 권함. 현재 NIDCD 자료에서도 제조사가 보통 30~60일의 시험 기간을 제공한다고 안내함.
구매 전에는 다음을 확인함.
-
시험 사용 기간이 며칠인지 확인함.
-
반품할 때 돌려받지 못하는 비용이 있는지 확인함.
-
보증과 수리 조건을 살펴봄.
-
실제로 어려웠던 장소에서 충분히 시험함.
-
너무 크거나 불편한 소리는 조절을 요청함.
원문은 압축 기능이 부족한 값싼 제품을 크게 틀면 청력 손실이 빨라질 수 있다고 적었음. 특정 가격대가 위험한 것은 아님. 다만 어느 기기든 소리를 지나치게 키우면 귀에 부담을 줄 수 있음.
인공와우가 필요한 경우
섹션 제목: “인공와우가 필요한 경우”보청기로 도움을 받기 어려울 만큼 청력 손실이 심하면 인공와우를 검토할 수 있음. 인공와우는 소리를 크게 만드는 보청기와 작동 방식이 다름. 수술로 장치를 넣어 청신경에 소리 신호를 전달함.
원문은 법적으로 청각장애 판정을 받은 사람만 인공와우를 받을 수 있다고 적었음. 현재의 대상 기준은 국가와 의료 체계에 따라 다름. 실제 청력과 보청기 효과를 검사한 뒤 전문 의료진이 판단함.
피아노 소리를 먼저 줄이기
섹션 제목: “피아노 소리를 먼저 줄이기”귀를 보호하는 첫 단계는 소리 자체를 줄이는 것임.
-
디지털 피아노는 볼륨을 낮춤.
-
어쿠스틱 피아노는 부드럽게 연습함.
-
단단한 바닥에는 카펫을 깔 수 있음.
-
소리가 많이 튕기는 벽에는 커튼이나 흡음재를 둘 수 있음.
-
해머가 단단해져 소리가 지나치게 날카로우면 조율사에게 보이싱을 문의함.
원문은 방의 여섯 면 가운데 두세 면만 흡음하면 된다고 적었음. 하지만 모든 방에 맞는 규칙은 아님. 가능하면 실제 연주 위치에서 소리 크기를 재는 편이 정확함.
원문은 25번 ‘스타카토 연습과 여리게 연습하기’의 여리게 연습하는 방법도 권함. 큰 소리가 필요한 부분도 먼저 작은 소리로 익히면 연습 중 소음 노출을 줄일 수 있음.
귀마개는 알맞은 제품을 쓰기
섹션 제목: “귀마개는 알맞은 제품을 쓰기”소리를 충분히 낮출 수 없다면 청력 보호구를 사용함. 음악가용 귀마개는 음역을 비교적 고르게 줄여 음악의 균형을 덜 바꿈.
일반 헤드폰이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보호구로 생각하면 안 됨. CDC의 청력 보호구 안내에 따르면 소음 감소 등급이 표시된 제품만 청력 보호구로 볼 수 있음.
소리를 너무 많이 막아도 연주와 주변 상황을 확인하기 어려움. 필요한 만큼 줄여 주고, 오래 착용해도 편한 제품을 고름.
원문은 귀마개를 끼면 좋지 않은 고조파가 걸러져 낮은 품질의 피아노도 좋은 악기처럼 들린다고 적었음. 귀마개를 끼면 소리가 달라지는 것은 맞지만, 해로운 소리만 골라 거른다고 볼 근거는 없음.
귀마개를 쓰면 뇌가 처리할 소리가 줄어 연습이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옴. 이 설명에도 출처는 없음.
베토벤과 피아노 종류에 관한 주장
섹션 제목: “베토벤과 피아노 종류에 관한 주장”원문은 베토벤이 자신의 음악 때문에 일찍 청력을 잃었을 수도 있다고 추정함. 같은 음을 반복하는 음악이 특정 청각 부위를 지나치게 자극했다는 설명임. 57번 ‘베토벤 비창 소나타 1악장’도 함께 연결함.
하지만 베토벤의 음악이 그의 청력 손실을 일으켰다는 근거는 없음. 같은 음을 반복한다고 그 음을 담당하는 청각 부위만 손상된다고 단정할 수도 없음.
피아노 종류에 관한 주장도 나옴. 원문은 소리가 작은 업라이트가 가장 안전할 수 있다고 봤음. 콘서트 그랜드보다 약 6피트 크기의 중형 그랜드가 더 위험할 수 있다고도 적었음.
이 주장에도 측정 자료가 붙어 있지 않음. 피아노 크기만으로 위험을 판단하지 않음. 실제 소리 크기와 연주 시간으로 판단해야 함.
낡고 단단한 해머는 첫 타격음을 거칠고 크게 만들 수 있음. 뚜껑을 닫아야만 편안한 소리가 난다면 해머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음. 보이싱은 음색과 소리의 날카로움을 다듬는 작업임.
이어폰은 볼륨과 시간이 중요함
섹션 제목: “이어폰은 볼륨과 시간이 중요함”작은 이어폰도 큰 소리를 낼 수 있음. 특히 잠든 동안 큰 볼륨으로 계속 들으면 귀가 오랫동안 소리에 노출됨.
아이에게 기기를 아예 주지 않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님. 처음 사용할 때부터 안전한 볼륨과 사용 시간을 알려 줌. 이동 중에도 주위의 차량과 경고음을 들을 수 있게 해야 함.
원문은 아이가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부모가 녹음과 재생 방법을 익히라고 권함. 어떤 음악을 듣느냐와 별개로 볼륨은 안전하게 맞춰야 함.
아스피린과 이명
섹션 제목: “아스피린과 이명”원문은 많은 양의 아스피린이 이명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적었음. 복용을 멈추면 좋아질 때가 있다는 설명도 나옴. 현재 NIDCD 자료도 아스피린을 포함한 일부 약이 높은 용량에서 이명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안내함.
하루 81mg의 저용량 아스피린은 이명을 일으키지 않으며 오히려 늦출 수도 있다는 주장도 원문에 있음. 하지만 이 문장에는 구체적인 출처가 없음. 심혈관 질환 때문에 아스피린을 복용한다면 이 글을 보고 시작하거나 끊으면 안 됨. 처방한 의료진과 상의함.
이명으로 힘들 때
섹션 제목: “이명으로 힘들 때”이명 자체를 없애는 치료법은 아직 제한적임. 그래도 불편을 줄이는 방법은 있음.
소리 치료는 조용한 배경음을 들려줘 이명이 덜 두드러지게 함. 청력 손실이 있다면 보청기가 도움이 될 수 있음. 인지행동치료는 이명에 대한 불안과 괴로움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줌. 이명 재훈련 치료는 상담과 소리 치료를 함께 사용함.
원문은 뇌가 이명을 무시하도록 훈련할 수 있다고 설명함. 일정한 소리에 익숙해지는 예로 13번 ‘메트로놈 활용법’을 들었음. 다만 뇌가 ‘반대 소리’를 만든다는 설명에는 출처가 없음.
비타민, 허브, 자연요법을 이명 치료제로 광고하기도 함. 현재까지 효과가 입증된 보충제는 없음. 다른 약과 충돌하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음.
이명이 잠과 집중, 기분을 무너뜨릴 정도라면 혼자 버티지 않음. 이비인후과와 청각 전문가에게 치료 방법을 물어봄. 불안이나 우울이 심하면 정신건강 도움도 함께 받음.
피아니스트가 기억할 것
섹션 제목: “피아니스트가 기억할 것”청력은 조금씩 나빠지면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려움. 귀가 먹먹하거나 이명이 생기는 연습은 안전한 연습이 아님.
나이를 기준으로 막연히 겁낼 필요는 없음. 실제 소리 크기와 노출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함. 필요하면 청력검사를 받고, 알맞은 보호구를 사용함.
청력은 음악을 오래 이어 가는 데 꼭 필요한 감각임. 손을 보호하듯 귀도 연습 과정에서 함께 보호해야 함.
© 2016 Chuan C. Chang. Copy permitted if authorship, Chuan C. Chang, is included.
이 글에 관련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dcinside digital piano gallery에도 게시하고 있습니다. 질문이나 토론은 갤러리를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