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변격 진행으로 으뜸화음 연장하기
Open Music Theory
섹션 제목: “Open Music Theory”Open Music Theory 한글판 · dcinside digital piano gallery
IV는 보통 딸림화음 앞에서 딸림앞 기능을 맡음. 그러나 IV–I가 완전정격종지 뒤나 프레이즈 첫머리에 놓이면 딸림으로 가지 않고 으뜸의 영역을 늘임. 이런 쓰임을 변격 진행(plagal motion)이라 하며, 딸림앞 기능의 IV와 구별하려고 분석에서는 (IV)처럼 괄호에 넣음.
Handel 《Messiah》의 〈Hallelujah〉에서는 완전정격종지가 끝난 뒤 (IV)–I가 이어져 이미 도착한 으뜸화음의 여운을 늘임.
예시 1. Handel 《Messiah》 〈Hallelujah〉의 완전정격종지 뒤 변격 진행
변격 진행과 변격종지
섹션 제목: “변격 진행과 변격종지”IV–I라고 해서 모두 변격종지가 되지는 않음. 종지는 프레이즈의 끝을 실제로 닫아야 하는데, 18세기 고전음악의 (IV)–I는 완전정격종지 뒤의 연장이나 프레이즈 첫머리의 연장으로 더 자주 나타남. 프레이즈를 끝내는 IV–I라면 변격종지로 볼 수 있지만, 경계를 만들지 않는 IV–I는 넓은 이름인 변격 진행으로 부름.
완전정격종지 뒤에 쓰기
섹션 제목: “완전정격종지 뒤에 쓰기”종지 뒤에서는 I와 (IV)를 모두 기본위치로 놓는 경우가 가장 많음. 병행 위험도 크지 않지만 세 조건을 지켜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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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와 (IV)의 근음·3음·5음을 모두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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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본위치화음에서 베이스의 근음을 겹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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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성부는 공통음으로 머물거나 순차 진행함.
완전정격종지에서 소프라노가 이미 도(1̂)에 닿았으므로 변격 진행에서도 도를 그대로 두는 경우가 가장 많음.
예시 2. 기본위치 I–(IV)–I의 4성부 쓰기
프레이즈 첫머리에 쓰기
섹션 제목: “프레이즈 첫머리에 쓰기”첫머리에서도 기본위치 I–(IV)–I를 쓸 수 있고, (IV)에서 I⁶으로 갈 수도 있음. 화음을 전위하면 병행 위험이 커지므로 모든 성부를 더 세심하게 확인함. 예시 3에서 알토가 B♭ 대신 G로 가면 베이스와 병행8도가 생김.
예시 3. (IV)–I⁶의 성부 진행
프레이즈 첫머리의 으뜸화음 연장에서는 (IV)보다 전위 V⁷을 훨씬 자주 씀. 베이스가 파–미(4̂–3̂)로 움직이면 먼저 V⁴₂–I⁶을 검토하고, 문맥에서 IV의 변격 기능이 분명할 때 (IV)–I⁶으로 봄.
분석 순서
섹션 제목: “분석 순서”-
IV–I가 프레이즈의 끝, 완전정격종지 뒤, 프레이즈 첫머리 가운데 어디에 놓였는지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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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림으로 향하면 PD의 IV, 으뜸을 늘이면 (IV)로 구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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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프레이즈를 닫을 때만 변격종지라 하고, 나머지는 변격 진행으로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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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화음이 끼면 병행5도·8도를 다시 점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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