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반음, 온음, 임시표
반음 (half step)
섹션 제목: “반음 (half step)”아래 피아노 건반 그림에 흰 건반의 계이름과 반음 위치가 표시있음.
대부분의 흰 건반에서,
반음 위의 음은 오른쪽에 있는 검은 건반이고,
반음 아래의 음은 왼쪽에 있는 검은 건반임.
그래서, 솔(G) 오른쪽에 있는 검은 건반은 솔과 라(A) 사이에 있어서, 솔에서는 반음 위이고 라에서는 반음 아래가 됨.
미–파(E–F)와 시–도(B–C) 사이에 검은 건반이 없고 흰 건반끼리 바로 붙어 있는 건, 그 자체로 이미 반음 관계이기 때문임.
이런 배열 때문에 검은 건반이 두 개 또는 세 개씩 묶여 있고, 우리가 이 패턴을 보고 건반 위치를 쉽게 구분할 수 있음.
온음 (whole step)
섹션 제목: “온음 (whole step)”온음은 반음 두 개를 합친 거리임.
아래 그림을 보면, 사이에 검은 건반이 하나 끼어 있는 흰 건반들(도–레, 레–미, 파–솔, 솔–라, 라–시)은 서로 온음 관계가 됨.
미(E)나 시(B)처럼 바로 옆에 검은 건반이 없는 음에서 온음을 찾을 때도 방법은 같음.
오른쪽으로 건반 두 칸을 가면 되고,
미의 온음 위는 파 옆의 검은 건반,
시의 온음 위는 도 옆의 검은 건반임.
도(C)나 파(F)에서 온음 아래를 찾을 때도 왼쪽으로 두 칸 이동하면 됨.
검은 건반에서도 마찬가지로, 온음은 좌우로 건반 두 칸 거리이므로, 도♯에서 온음 위는 레♯이고, 시♭에서 온음 아래는 라♭가 됨.
아래 영상에서 반음과 온음이 각각 어떻게 들리는지 직접 들을 수 있음.
임시표 (♯, ♭, ♮)
섹션 제목: “임시표 (♯, ♭, ♮)”올림표(♯)는 음을 반음 올리고, 내림표(♭)는 반음 내림.
제자리표(♮)는 앞에 붙어 있던 올림표나 내림표의 효과를 없애 원래 음으로 돌아감.
이 세 가지가 가장 기본적인 임시표인데, 이 밖에도 반음을 두 번 올리는 겹올림표(𝄪)와 반음을 두 번 내리는 겹내림표(𝄫)가 있는데, 둘 다 음을 온음만큼 바꾸는 표기임.
임시표는 음표의 기둥이 위를 향하든 아래를 향하든 상관없이 항상 음표의 왼쪽에 표기함.
또한 그 음이 있는 줄이나 칸에 정확히 맞춰 그려야 함.
같은 줄이나 칸에 음표가 두 개 있는데 그림처럼 임시표가 두 개 붙어 있다면, 앞에 있는 임시표는 첫 번째 음표에, 뒤에 있는 건 두 번째 음표에 각각 적용됨.
피아노의 검은 건반
섹션 제목: “피아노의 검은 건반”검은 건반은 하나의 음이지만, 어떤 흰 건반을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음 이름이 달라짐.
왼쪽 흰 건반을 기준으로 하면 플랫이 되고, 오른쪽 흰 건반을 기준으로 하면 샵을 붙여서 부름.
도와 레 사이에 있는 검은 건반은 도♯이기도 하고, 레♭이기도 함
같은 소리라도 표기만 다르게 할 수 있음.
파(F)는 미♯(E♯)로도 쓸 수 있고, 미(E)는 파♭(F♭)로도 표기할 수 있음. 도(C)역시 시♯(B♯), 시(B)는 도♭(C♭)로 표기할 수 있음.
겹올림표(𝄪)는 반음을 두 번 올려 실제로는 온음만큼 올림 소리와 같음. 그래서 레𝄪는 미(E), 미𝄪는 파♯(또는 솔♭)와 같은 소리가 됨.
겹내림표(𝄫)는 반음을 두 번 내린 것으로, 역시 온음 아래의 소리임. 라𝄫는 솔(G), 도𝄫는 시♭(또는 라♯)와 같은 음임.
표기는 다르지만 실제 소리가 같을 때, 이명동음이라고 함.
도♯과 레♭은 이름은 다르지만 같은 건반, 같은 음이고. 레(D)는 도𝄪이나 미𝄫으로도 적을 수 있으므로, 셋 모두 실제로는 같은 음높이로 들리며 이것이 이명동음 관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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