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레이트와 버퍼
ASIO4ALL을 설정할 때 자주 헷갈리는 샘플레이트와 버퍼를 따로 설명함.
1. 샘플레이트와 버퍼의 기본 개념
섹션 제목: “1. 샘플레이트와 버퍼의 기본 개념”샘플레이트는 1초 동안 오디오 파형을 몇 번 측정하는지를 나타냄. 44.1kHz라면 초당 44,100개, 48kHz라면 초당 48,000개의 샘플을 처리함.
버퍼 크기는 오디오를 몇 개의 샘플씩 묶어 처리할지 정함. 같은 샘플레이트라면 버퍼가 작을수록 지연이 줄지만 CPU가 더 자주 작업해야 함.
버퍼 한 구간의 시간은 다음처럼 계산할 수 있음.
44.1kHz에서 256 samples는 약 5.8ms임. 실제 왕복 지연에는 입력 버퍼, 출력 버퍼, 장치·드라이버 지연과 플러그인 지연도 더해짐.
2. 실시간 연주용 설정
섹션 제목: “2. 실시간 연주용 설정”-
샘플레이트: 프로젝트 목적에 맞춰 44.1kHz 또는 48kHz
-
버퍼: 256 samples로 시작
-
반응이 답답하고 안정적이면 128로 낮춤
-
끊김이나 잡음이 생기면 256 또는 512로 올림
64 samples가 무조건 더 좋은 것은 아님. 짧은 버퍼를 제때 처리하지 못하면 클릭과 드롭아웃이 생겨 연주가 더 어려워짐.
3. 녹음 설정
섹션 제목: “3. 녹음 설정”가상악기를 실시간으로 연주하거나 소프트웨어 모니터링을 한다면 낮은 버퍼가 필요함. 마이크를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직접 모니터링으로 듣는다면 녹음 버퍼를 조금 높여도 연주자에게 들리는 지연은 크게 늘지 않음.
녹음 중 플러그인이 많아져 끊기면 사용하지 않는 트랙을 프리즈하거나 렌더링한 뒤 버퍼를 올림.
4. 믹싱과 마스터링
섹션 제목: “4. 믹싱과 마스터링”실시간 연주가 끝났다면 512~1024 samples로 올려 CPU 여유를 확보해도 됨. 믹싱 단계에서는 버튼을 누른 뒤 소리가 몇 ms 늦게 나는 것보다 플러그인이 안정적으로 처리되는 편이 중요함.
샘플레이트는 최종 배포 형식과 프로젝트 전체의 설정을 따름. 영상 작업은 48kHz를 많이 쓰고, 음악 배포는 44.1kHz도 충분함. 작업 도중 특별한 이유 없이 샘플레이트를 계속 바꾸지 않음.
이 글에 관련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dcinside digital piano gallery에도 게시하고 있습니다. 질문이나 토론은 갤러리를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