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이동

가와이 건반 계보

가와이는 메이저 3사 중에서 가장 먼저 건반 계보를 정리해 나가고 있음.

Responsive Hammer Lite (RHL)

Responsive Hammer Compact (RHC / RHCII)

Responsive Hammer III (RHIII)

Grand Feel Compact (GFC)

Grand Feel III (GFIII)

Millennium III Hybrid

여기서 가장 최근에 KDP 시리즈까지 네이밍을 CX로 정리하면서 Responsive Hammer Lite라는 엔트리 액션을 만들었음.

그래서 이제 저가형까지 Responsive Hammer라는 카테고리로 정리함.

CX202는 RHCII이고, RHCII부터 트리플 센서임.

그 위 RHIII는 CN201/CN301, ES920 계열인데, RHIII는 트리플 센서에 렛오프, 카운터웨이트까지 들어가는 구조임.

그래서

Responsive Hammer = 플라스틱 키 계열

Grand Feel = 목재 키 계열로 정리함

CA401/501은 Grand Feel Compact, CA701/901은 Grand Feel III임.

둘 다 88개 목재 키와 시소식 구조를 쓰지만 GFIII가 더 긴 키스틱과 88키 전체 graded counterweight를 갖는 상위 액션임. GFC는 카운터웨이트가 저음부에만 들어감.

NV6/NV12로 올라가면 Grand Feel이라는 디지털 액션 이름도 사라짐.

NV6는 실제 업라이트의 Millennium III Hybrid upright action, NV12는 실제 그랜드 계열의 Millennium III Hybrid grand action을 넣음.

여기까지가 글로벌 공홈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와이의 건반 계보임.

그런데 일본 내수 라인업을 보면 조금 다른 변화가 있음.

현재 일본 공홈에서는 CN 시리즈가 공식 단종됐는데, 이 때문에 플라스틱 건반 중 가장 상위에 있던 RHIII 액션이 콘솔형 라인업에서 통째로 사라진 상태임.

동시에 가와이가 CX 시리즈를 소개하면서 Grand Emotional Technology라는 말을 쓰기 시작했음. (아직 일본 시장에서 쓰는 중)

현재 CX 시리즈를 일본에서는

CX102 = Grand Emotional Action Basic (GEB)

CX202 = Grand Emotional Action Standard (GES)

CX302 = Grand Emotional Action Standard (GES)

라고 명칭하고 있음.

그래서 내 생각엔, KDP/CN으로 나뉘어 있던 저가~중급 콘솔을 CX 하나로 통일하고,

플라스틱은 Grand Emotional Action,

목재는 Grand Feel로 다시 만들려는 것 아닐까 생각함.

그러면 깔끔하게

CX = 플라스틱

CA = 목재

NV = 실제 액션

으로 딱 떨어지는 구분이 되니까

게다가

Grand Emotional Action에 아직 Basic과 Standard라는 이름만 붙였다는 게 단서임. 단순히 GES 하나만 쓸 생각이었다면 굳이 Standard라고 할 이유가 없다고 봄.

그래서 나중에 RHIII 자리를 대신할

Grand Emotional Action 어쩌고를 만들려는 건지도 모름.

이 글에 관련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dcinside digital piano gallery에도 게시하고 있습니다. 질문이나 토론은 갤러리를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