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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피아노 건반과 대보표

음악 이론은 악기를 직접 만져 보면서 익히는 편이 훨씬 빠름. 어쿠스틱 피아노나 디지털 피아노가 없다면 간단한 피아노 앱이라도 직접 눌러 보면서 공부하는 편이 좋음.

피아노 건반은 흰 건반과 검은 건반으로 이루어졌는데, 음을 찾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은 검은 건반의 배열임.

검은 건반은 두 개, 또는 세 개씩 묶여 있으며 이 배열이 건반 전체에 반복됨.

피아노 앞에 앉을 때는 어깨의 힘을 빼고 허리를 곧게 세워야 함. 팔꿈치는 몸에서 너무 붙이거나 벌리지 말고 자연스럽게 두고,

손가락은 공을 가볍게 쥔 듯 둥글게 만들어 건반 위에 올림.

옥타브와 피아노 흰 건반의 음이름

섹션 제목: “옥타브와 피아노 흰 건반의 음이름”

서양 음악에서 음을 A부터 G까지 일곱 개의 알파벳으로 표시하고, 이 순서가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피아노 건반에는 같은 음이름이 여러 위치에 반복되어 나옴.

아래 그림처럼 옥타브가 달라도 알파벳이 같으면 같은 음으로 취급하는데, 이를 옥타브 동음 관계라고 함.

이 패턴을 기준으로

검은 건반 두 개짜리 묶음의 왼쪽 흰 건반이 도(C)이고,

검은 건반 세 개짜리 묶음의 왼쪽 흰 건반이 파(F)임.

피아노 악보는 보통 대보표를 사용함. 대보표는 위쪽의 높은음자리표와 아래쪽의 낮은음자리표를 세로로 연결한 형태로, 왼쪽에 세로줄과 중괄호로 묶여 있음.

일반적으로 위쪽 보표는 오른손, 아래쪽 보표는 왼손이 연주함.

아래 그림은 대보표의 줄과 칸에 해당하는 음이름을 건반과 매칭한 것인데, 높은음자리표와 낮은음자리표에서의 음이름은 앞장에서 배운 것과 같으니 링크 참고.

아래 악보에서 세로로 짝지어 놓은 두 음은 음자리표에 따라 표기만 다를 뿐, 실제로는 같은 음임.

위 악보의 폭을 좁히면 아래 악보처럼 두 음자리표에 나뉘어 있던 같은 음이 하나의 위치로 자연스럽게 이어짐.

아래 그림은 간격을 줄인 대보표에서 도(C)를 표시한 것임. 이 음을 가온 다(Middle C)라고 부르는데, 두 보표의 정확한 가운데에 위치하기 때문임.

가온 다는 피아노 건반의 정확한 정중앙은 아니지만, 전체 음역을 기준으로 보면 중앙에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보통 피아노 브랜드명이 적힌 근처에 있음.

이제 악보를 다시 일반적인 간격의 대보표로 벌리면, 가온 다는 높은음자리표와 낮은음자리표 양쪽에 모두 표시할 수 있게됨.

음악 이론에서 음정은 두 음 사이의 간격을 뜻하며, 음의 높고 낮음은 따지지 않고, 악보나 건반에서 음 이름을 몇 개 건너뛰는지를 기준으로 셈.

이를 보편적 음정이라고 함.

음정을 세는 기본 원칙은 시작음을 1로 계산하는 것임.

예를 들어 파(F)에서 도(C)까지의 음정을 세면, 파를 1로 두고 솔(2), 라(3), 시(4), 도(5)가 됨.

그래서 파와 도 사이의 보편적 음정은 5도임.

The Keyboard and the Grand Staff – Open Music Theory
Open Music Theory is a natively-online open educational resource intended to serve as the primary text and workbook for undergraduate music theory curricula.
https://viva.pressbooks.pub/openmusictheory/chapter/the-keyboard-and-grand-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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