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건반 악기의 개요 (디지털 피아노 및)
1. 디지털 피아노 (Digital Pianos)
섹션 제목: “1. 디지털 피아노 (Digital Pianos)”어쿠스틱 피아노의 소리와 타건감을 재현하는 것이 목적이고, 모두 그랜드 피아노의 해머 액션을 모방하고 있음.
(NU1x 시리즈만 유일하게 업라이트 피아노를 모방함)
2. 마스터 키보드 / 미디 컨트롤러 (MIDI Controllers)
섹션 제목: “2. 마스터 키보드 / 미디 컨트롤러 (MIDI Controllers)”자체적으로 소리를 내지 않고, 컴퓨터(DAW)나 다른 음원 모듈에 연주 신호(데이터)를 입력하는 입력장치 역할.
3. 스테이지 피아노 (Stage Pianos)
섹션 제목: “3. 스테이지 피아노 (Stage Pianos)”주 목적이 라이브 공연이므로 이동을 위한 내구성과 휴대성, 그리고 연주 도중 소리를 즉시 바꿀 수 있는 실시간 조작성이 중심임. (대부분 내장 스피커 없음)
4. 신디사이저 (Synthesizers)
섹션 제목: “4. 신디사이저 (Synthesizers)”파형을 변형하고 합성해서 새로운 소리를 만들거나 기존 소리를 독창적으로 변형하는 것이 주 목적임.
이 외에 어레인저 키보드나 워크스테이션도 있지만 생략
그리고 digital이 아닌 electric방식의 전자피아노는 완전히 다른 카테고리이므로 아래 글 참고.
야마하 1. 피아노의 전자화 시도, CP 시리즈.
섹션 제목: “야마하 1. 피아노의 전자화 시도, CP 시리즈.”전통적인 어쿠스틱 피아노가 디지털로 가는 결정적인 순간은 1976년 야마하가 피아노에 케이블을 연결하면서 시작함.
지금의 CP 시리즈 전신이자, 피아노가 전자화되는 중요한 계기였음.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원본 링크: Yamaha CP-70 Opened Top
라이선스: CC BY-SA 3.0
사진은 1976년, 야마하가 최초로 어쿠스틱 피아노를 전자화한 CP-70임.
우리가 알고 있는 야마하 스테이지 피아노 라인업의 그 CP 시리즈의 시작임.
물론 CP-70은 디지털 피아노가 아니고 정확히 말하면, 일렉트릭 그랜드 피아노로, 내부에 실제 현과 해머 액션이 들어있는 어쿠스틱 구조임.
다만, 사운드보드를 없애고 현의 진동을 일렉트릭 기타처럼 픽업으로 받아 전기 신호로 출력하는 방식이므로, 디지털 피아노가 아니라 전자기계식(electro-mechanical) 악기로 분류됨.
CP-70에는 위 사진처럼 그래픽 이퀄라이저 시스템도 탑재됐지만,
디지털 회로 기반이 아니며, 음원은 어쿠스틱에서 발생했으니, 명칭 그대로 일렉트릭 그랜드 피아노로 보는 게 정확함.
이런 이유로 CP 시리즈(70, 80 등)는 스테이지 피아노의 원조로 불리지만, 디지털 피아노 계보에는 포함되지 않음.
일렉트릭 기타가 디지털 기타가 아닌것과 같은 이유라고 보면 됨.
https://www.youtube.com/watch?v=WlLQSfA59NI
빌리 조엘, CP-70 연주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nNw0pkD6pk
엘튼 존, CP-80 연주 영상
CP-70과 CP-80의 등장은 기존 어쿠스틱 피아노의 연주감을 유지하면서도 음향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당시 큰 센세이션이었고 빌리 조엘, 엘튼 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애용하며, CP 시리즈는 스테이지 피아노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음.
CP 시리즈는 단순한 전자악기가 아니라, 피아노의 현대 무대 진출을 돕는 기술적 해법이었음.
또한, 피아노 전자화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디지털 피아노 발전사의 중요한 전신 역할을 함.
결론적으로 CP-70은 디지털 피아노의 시작은 아니지만,
무대용 일렉트릭 피아노 시대를 열었고,
디지털로 향하는 문을 연 상징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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