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텍스처
Music Theory for the 21st-Century Classroom
by Robert Hutchinson
21세기 음악이론 한글판 (dcinside digital piano gallery)
이 장에서는 자주 쓰이는 반주 텍스처를 집중해서 살펴봄. 모든 유형을 망라하기보다는 텍스처를 더 주의 깊게 듣고 음악적 감각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둠.
텍스처(texture)는 수직적 요소와 수평적 요소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볼 수 있음.
수직적 요소는 동시에 울리는 음의 수, 즉 하모니의 층과 관련되고, 대위적 텍스처에서는 동시에 연주되는 성부나 악기의 수도 관계됨.
수평적 요소는 리듬의 흐름과 관련됨. 어떤 구절에서 리듬 값이 주로 느린지 빠른지에 따라 텍스처의 성격이 달라짐.
예를 들어, 아래는 코드(수직적 요소)로 이루어진 다섯 성부와 그 위의 멜로디(여섯 번째 성부)가 있는 텍스처임. 수평적으로는 느린 리듬 값을 가짐.
두 번째 예는 네 개의 악기(현악 4중주)를 위한 발췌임. 네 성부로 구성된 텍스처지만 풍성한 리듬감을 보여줌. 가장 흔한 리듬 값은 16분음표이고, Violin I 파트 3–4마디, Viola 파트 5–6마디의 당김음이 텍스처를 풍부하게 만들어줌.
다음 절부터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에 쓰인 단순한 선율·반주 텍스처를 살펴봄. 더 복잡한 텍스처는 뒤 장에서 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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