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 둥근 2부분 형식과 3부분 형식 구별
Music Theory for the 21st-Century Classroom
by Robert Hutchinson
21세기 음악이론 한글판 (dcinside digital piano gallery)
과제나 시험에서는 5~6개 프레이즈로 된 곡이 둥근 2부분 형식인지 3부분 형식인지 가려야 할 때가 있음. 학자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이 교재에서는 다음 항목을 살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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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 대비 부분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길이를 살핌. 혼자 하나의 부분을 이루기에는 너무 짧다면 둥근 2부분 형식일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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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대비 부분의 선율이 첫 부분의 동기에서 나왔다면 둥근 2부분 형식일 가능성이 큼. 3부분 형식의 가운데 부분은 독립된 선율을 내놓는 경우가 많음.
b. 화성이 대부분 딸림 페달이거나 V와 I·I⁶₄를 번갈아 쓴다면 둥근 2부분 형식일 가능성이 큼.
- 시대(Era) 곡이 쓰인 시대를 고려할 것. 바로크 작곡가(J.S. Bach, Handel, Scarlatti, Couperin)나 고전주의 작곡가(Haydn, Mozart, Beethoven)의 작품은 라운디드 바이너리일 가능성이 높음.
슈베르트·슈만·쇼팽·멘델스존·브람스 같은 낭만주의 작곡가의 작품에는 3부분 형식이 더 자주 나옴. 시대에 따른 일반적 경향일 뿐 예외도 많음.
다음은 Beethoven의 예시임.
Beethoven - 11 Bagatelles Op 119
성격 측면에서는, 선율이 첫 마디 네 음의 윤곽에서 파생되었고, 화성은 V와 I⁶₄의 교대임. 선율과 화성 모두 라운디드 바이너리를 지시함.
마지막으로 Beethoven이 속한 시대를 고려하면, 그는 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다리 역할을 한 독특한 인물이지만, 일반적으로 고전주의 작곡가로 간주하는 것이 안전하며, 따라서 라운디드 바이너리 형식일 가능성이 큼.
과지나 시험에서 세 기준이 일치하지 않는 예시를 만나면, 각 근거를 따져보고 최종 결론을 내려야 함.
24.8.1 Written-Out Repeats(기보된 반복)
섹션 제목: “24.8.1 Written-Out Repeats(기보된 반복)”때때로 반복 기호 없이 반복이 악보에 직접 기보된 예시를 보게 됨. 이런 경우에는 비록 악보에 반복 기호가 없더라도 도식에 반복을 표시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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