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교육
Fundamentals of piano practice
섹션 제목: “Fundamentals of piano practice”© 2009 Chuan C. Chang. Copy permitted if author’s name, Chuan C. Chang, and this copyright statement are included.
피아노 연습의 원리 한글판 (dcinside digital piano gallery)
출처 확인: PDF 62장에는 외부 연구 논문이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음. 책 안의 절대음감, 멘탈 플레이, 청음 연주, 기억, 무대 긴장, 프로젝트 관리 장으로 가는 링크가 있음. 리처드의 멘탈 플레이 책과 셔먼의 연주 관련 책도 참고문헌으로 연결됨. 영아 교육과 지능, 절대음감에 관한 강한 주장은 현재 자료와 함께 확인해 구분했음.
아기는 태어나기 전부터 소리를 들음
섹션 제목: “아기는 태어나기 전부터 소리를 들음”태아는 임신 후기에 바깥소리를 들을 수 있음. 태어난 뒤에는 엄마의 목소리처럼 자주 들었던 소리에 익숙한 반응을 보이기도 함. 태어나기 전부터 소리에 익숙해질 수 있다는 연구도 있음.
하지만 태아에게 음악을 들려주면 지능이 빨리 발달한다는 뜻은 아님. 태아가 자궁 안에서 절대음감을 배운다는 근거도 없음.
원문은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청력검사를 한다고 설명함. 이 내용은 현재 기준과 맞음. CDC의 신생아 청력검사 안내는 생후 1개월 안에 검사를 받도록 권함. 검사에서 이상이 나오면 생후 3개월 안에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음.
청력 손실을 일찍 발견하면 언어와 의사소통 발달을 더 빨리 도울 수 있음. 음악을 더 많이 들려주는 일보다 필요한 검사와 지원을 제때 받는 일이 먼저임.
소리는 부모와 아이를 이어 줌
섹션 제목: “소리는 부모와 아이를 이어 줌”아기는 부모의 목소리와 말투를 들으며 관계를 맺음. 원문은 이 과정에서 절대적인 음의 높이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추정함.
부모의 목소리에 익숙해지는 현상은 연구로 확인됨. 하지만 아기가 부모를 알아보는 핵심이 절대음감이라는 근거는 없음. 목소리의 리듬, 억양, 음색 등 여러 특징이 함께 작용함.
가정에서는 노래를 불러 주고 다양한 음악을 함께 들으면 됨. 아이가 소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자연스럽게 살펴봄. 계속 시험하듯 확인할 필요는 없음.
절대음감은 일찍 시작한다고 모두 생기지 않음
섹션 제목: “절대음감은 일찍 시작한다고 모두 생기지 않음”원문은 어린아이라면 누구나 절대음감(Absolute Pitch, AP)을 쉽게 익힐 수 있다고 주장함. C4를 한 번 가르치면 다른 음과 바로 구별할 수 있다고도 적었음. 2~8세에 가르치면 거의 자동으로 배운다는 설명도 나옴.
현재 연구에서는 일찍 음악을 시작한 사람이 절대음감을 지닐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남. 하지만 조기 교육만으로 모두에게 생기지는 않음. 600명이 넘는 음악인을 조사한 연구에서도 어린 시절의 음악 교육은 중요한 조건이었지만 충분한 조건은 아니었음. 가족 요인도 함께 나타났음.
성인이 절대음감을 전혀 배울 수 없다는 주장도 확정된 결론은 아님. 최근에는 일부 성인이 훈련으로 음 이름을 상당히 정확하게 익힌 사례도 보고됨.
따라서 아이에게 절대음감을 억지로 심을 필요는 없음. 음을 듣고 따라 부르기, 두 음의 차이를 듣기, 조성을 느끼는 능력도 음악에 중요함. 절대음감과 상대음감은 17번 ‘절대음감과 상대음감’에서 자세히 다룸.
멘탈 플레이는 처음부터 가르치기
섹션 제목: “멘탈 플레이는 처음부터 가르치기”멘탈 플레이(Mental Play, MP)는 피아노를 치지 않고도 머릿속으로 음악을 듣고 연주 과정을 떠올리는 방법임.
아이가 노래를 들은 뒤 다시 불러 보게 함. 머릿속에도 음악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함. 새 곡을 외울 때는 건반을 떠나 음과 손의 움직임을 생각하게 함.
처음부터 거창한 훈련을 할 필요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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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선율을 듣고 따라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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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의 제목과 작곡가를 함께 익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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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으로 첫 음을 떠올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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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하지 않고 다음 구절을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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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 소리를 노래하거나 건반에서 찾아봄.
이 방법은 15번 ‘멘탈 플레이’에서 설명한 연습과 이어짐.
원문은 멘탈 플레이를 쓰지 않으면 절대음감도 잃는다고 단정함. 두 능력이 서로 관련될 수는 있지만, 하나를 연습하지 않았다고 다른 하나가 반드시 사라지는 것은 아님.
청음 연주와 작곡을 함께 열어 주기
섹션 제목: “청음 연주와 작곡을 함께 열어 주기”초기부터 듣고 치는 연습을 넣음. 아는 노래를 건반에서 찾아보게 함. 두세 음으로 짧은 답가를 만들게 해도 좋음.
아이가 스스로 곡을 만들면 기록할 방법을 마련해 줌. 녹음하거나 아이가 만든 기호로 적게 할 수 있음. 처음부터 정식 오선보만 강요할 필요는 없음.
다만 정식 기보법도 차츰 익혀야 함. 다른 사람에게 음악을 전하고 다시 연주하려면 공통된 표기가 필요하기 때문임.
작곡 수업은 청소년이 된 뒤에만 필요한 것이 아님. 아이가 관심을 보이면 나이에 맞게 화음, 형식, 끝맺는 방법을 알려 줄 수 있음. 청음 연주는 18번 ‘청음 연주’에서 더 자세히 다룸.
레슨을 시작할 나이는 아이마다 다름
섹션 제목: “레슨을 시작할 나이는 아이마다 다름”원문은 2~8세 사이에 레슨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라고 권함. 두 살부터 정식으로 가르칠 수 있다고도 적었음.
나이만 보고 시작 시기를 정하지 않음. 다음 모습을 함께 살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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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설명을 듣고 따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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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노래에 관심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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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리듬을 흉내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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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을 누르는 일을 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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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라도 한 활동에 집중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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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떨어지거나 교사와 만나는 상황을 견딜 수 있음.
준비가 덜 되었으면 음악 놀이와 듣기부터 시작함. 정식 레슨을 서두를 필요는 없음.
어린아이의 레슨은 짧게 나누기
섹션 제목: “어린아이의 레슨은 짧게 나누기”원문은 일곱 살 이전의 첫 레슨을 10~15분으로 권함. 집중력과 체력이 늘면 시간을 조금씩 늘리라고 설명함.
한 번에 길게 버티게 하지 않음. 시간이 더 필요하면 중간에 쉬는 시간을 둠. 집에서 연습할 때도 같은 원칙을 적용함.
15분을 넘기면 모든 아이가 집중하지 못한다는 뜻은 아님. 집중 시간은 아이마다 다름. 시계를 채우는 것보다 집중이 남아 있을 때 끝내는 편이 좋음.
짧은 레슨을 자주 하는 방식도 쓸 수 있음. 원문은 한 시간 수업을 주 1회 하는 것보다 15분 수업을 주 3회 하는 편이 낫다고 제안함. 실제 일정은 가정과 교사의 여건에 맞춤.
아이를 어린아이용 음악에만 가두지 않기
섹션 제목: “아이를 어린아이용 음악에만 가두지 않기”아이도 복잡한 음악을 듣고 좋아할 수 있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단순한 곡만 들려줄 필요는 없음.
바흐와 쇼팽도 들려줄 수 있음. 대중음악, 재즈, 영화음악, 민요도 함께 들려줌. 아이가 좋아하는 곡을 존중하면서 여러 장르를 경험하게 함.
원문은 클래식과 일부 대중음악은 뇌에 좋고, 헤비메탈과 무조음악은 해롭다는 의견을 밝힘.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출처는 없음. 장르만으로 음악이 뇌에 좋거나 나쁘다고 판단하면 안 됨.
‘어린이용 음악은 해롭다’는 원문의 단정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음. 쉬운 곡은 시작을 돕는 역할이 있음. 다만 아이의 능력을 낮게 보고 쉬운 곡만 주는 일은 피함.
흥미는 작은 수수께끼에서 시작할 수 있음
섹션 제목: “흥미는 작은 수수께끼에서 시작할 수 있음”원문은 다섯 손가락으로 여덟 음의 음계를 치는 문제를 아이에게 내 보라고 제안함. 아이가 방법을 고민한 뒤 엄지손가락을 넘기는 모습을 보여 줌. 이어서 음계를 여러 옥타브로 빠르게 치며 피아노의 가능성을 보여 줌.
기술 시범은 아이가 질문하고 직접 해결해 보는 경험으로 이어져야 함.
피아노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고 바로 재능이 없다고 판단하지 않음. 좋아하는 노래, 리듬 놀이, 듀엣처럼 다른 입구를 찾아봄.
영재는 환경만으로 만들 수 없음
섹션 제목: “영재는 환경만으로 만들 수 없음”원문은 세계적인 음악가와 운동선수 대부분이 어릴 때 부모에게 배웠다고 설명함. 그래서 영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결론 내림.
이렇게 한쪽으로 단정할 수는 없음. 능력은 타고난 차이와 환경, 교육, 연습, 동기가 함께 만들음. 부모가 모든 결과를 통제할 수도 없음.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아이를 계속 시험하는 것이 아님. 관심을 살피고 필요한 기회를 마련해 주는 일임. 아이가 스스로 몰입하기 시작하면 적절한 지원을 이어 감.
부모는 감독자가 아니라 조력자임
섹션 제목: “부모는 감독자가 아니라 조력자임”원문은 적어도 첫 2년 동안 부모가 레슨과 연습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함. 어린 학생에게 부모의 도움이 중요한 것은 맞음.
부모는 교사가 가르친 방법을 이해해야 함. 집에서 반대되는 지시를 하면 아이가 혼란스러움. 연습 시간과 생활 일정도 함께 조절해야 함.
하지만 부모가 제2의 교사가 되어 모든 음과 손동작을 고칠 필요는 없음. 지나친 간섭은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빼앗음.
부모의 역할은 다음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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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과제를 정확히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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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할 시간과 공간을 마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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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막히면 바로 답을 주기보다 생각할 시간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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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과 변화를 구체적으로 말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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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과 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살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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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꾸준히 소통함.
음악과 지능을 과장하지 않기
섹션 제목: “음악과 지능을 과장하지 않기”원문은 클래식 음악을 듣는 주된 이유로 두뇌 발달과 ‘모차르트 효과’를 듦. 모차르트와 쇼팽의 음악이 부모보다 뛰어난 아이의 뇌를 직접 가르친다는 표현도 나옴.
1993년의 ‘모차르트 효과’ 연구는 음악을 들은 뒤 특정 공간 과제를 수행한 결과를 다뤘음.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아이의 전반적인 지능이 올라간다는 연구가 아니었음.
음악 레슨이 인지 능력에 도움을 줄 가능성은 있음. 무작위 배정 연구에서 음악 수업을 받은 아이의 지능검사 점수가 소폭 더 오른 결과도 있었음. 하지만 모든 아이에게 같은 효과가 생긴다는 뜻은 아님.
음악 교육의 가장 직접적인 목표는 음악을 듣고 만들고 표현하는 능력임. 지능 향상을 약속하며 아이를 압박하면 안 됨.
암보와 독보를 함께 키우기
섹션 제목: “암보와 독보를 함께 키우기”원문은 스즈키식 접근처럼 먼저 듣고 외워 연주하는 방법을 강조함. 말하기를 배운 뒤 글을 읽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설명함.
처음부터 악보 읽기도 가르쳐야 함. 다만 초반부터 빠른 초견만 요구할 필요는 없음. 새 곡을 배우는 데 필요한 만큼 읽고, 실제 음악과 연결함.
암보가 강한 아이는 악보를 건너뛰기 쉬움. 독보가 강한 아이는 악보 없이는 한 소절도 치지 못할 수 있음. 교사는 어느 쪽이 약한지 살펴야 함.
부모가 매번 음을 찾아 주면 독보가 자라기 어려움. 반대로 외우지 못할 때마다 악보를 보게 하면 암보가 약해질 수 있음. 바로 답을 말하기보다 스스로 찾을 시간을 줌.
암보 과정은 16번 ‘기억 메커니즘’과 함께 보면 좋음.
레슨 시간에는 연습하는 법을 가르치기
섹션 제목: “레슨 시간에는 연습하는 법을 가르치기”학생이 곡을 한 번 치고 교사가 다음 곡을 내주는 것으로 레슨을 끝내면 안 됨.
새 곡을 시작할 때는 레슨 안에서 실제 연습을 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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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을 짧은 구간으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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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와 리듬을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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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구조를 살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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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을 따로 연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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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동작을 해결할 방법을 보여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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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같은 방법을 다시 해 보게 함.
테크닉을 시행착오에만 맡기면 시간이 오래 걸림. 교사는 동작을 보여 주고, 학생이 자기 연습에 적용하는지 확인해야 함.
연습 시간은 고정된 최소량이 아님
섹션 제목: “연습 시간은 고정된 최소량이 아님”원문은 2~3일마다 30분을 연습해야 최소한의 진전이 생긴다고 적었음. 어린 학생은 매일 30분이면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도 설명함.
이 시간을 모든 학생에게 적용하면 안 됨. 나이, 곡의 난도, 집중력, 목표에 따라 달라짐. 어린아이는 5~10분씩 나누는 편이 나을 수 있음.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연습 내용임. 목표 없이 30분을 반복하는 것보다 한 문제를 정확히 해결하는 10분이 나을 수 있음.
진지하게 배우는 학생은 연습량을 늘릴 수 있음. 그래도 통증과 피로가 쌓이면 쉬어야 함.
진도를 확인할 기준 만들기
섹션 제목: “진도를 확인할 기준 만들기”원문은 등급이 없는 레슨은 발전 속도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지적함. ABRSM 시험 체계를 주요 기준으로 제안함.
시험은 여러 기준 가운데 하나임. 모든 학생이 시험에 응시할 필요는 없음. 시험을 보지 않더라도 연간 목표를 정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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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할 곡을 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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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곡을 다시 연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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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견과 청음의 변화를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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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한 곡의 수와 상태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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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영상이나 녹음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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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표를 학생과 함께 정함.
교사는 학생별 레퍼토리 목록을 관리할 수 있음. 새 곡만 늘리지 말고 완성한 곡도 가끔 확인함. 이런 과정은 59번 ‘프로젝트 관리’의 점검 단계와 이어짐.
연주는 첫 레슨부터 준비하기
섹션 제목: “연주는 첫 레슨부터 준비하기”피아노는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는 공연 예술이기도 함. 연주 경험은 연습 목표를 분명하게 만들 수 있음.
그렇다고 모든 학생을 바로 무대에 세우면 안 됨. 준비 없이 내보내면 무대에 대한 두려움만 커질 수 있음.
처음부터 다음 능력을 조금씩 익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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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의 중간에서 다시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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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다음 박으로 이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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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부분만 사람 앞에서 연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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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곡을 끝까지 연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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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이나 작은 모임부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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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에게 인사하고 연주를 마치는 과정까지 익힘.
무대에서 얼어붙는 학생에게는 더 쉬운 곡을 줌. 혼자보다 듀엣이나 합주가 편할 수도 있음. 준비되지 않은 상황을 억지로 견디게 하지 않음.
무대 긴장은 48번 ‘긴장의 원인과 조절’에서 자세히 다룸.
경쟁보다 성취가 남는 연주회
섹션 제목: “경쟁보다 성취가 남는 연주회”원문은 연주회가 학생의 가장 좋은 동기가 된다고 봄. 경쟁에서는 한 명만 1등이 되지만, 연주회에서는 무대에 선 경험 자체가 성과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함.
학생이 곡 선택에 참여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음. 어려운 곡만 가치 있다고 여기지 않음. 듀엣과 대중음악도 좋은 연주곡이 될 수 있음.
학생끼리 작은 연주회를 열고 경험을 이야기하게 할 수도 있음. 누가 가장 뛰어난지 줄 세우기보다 다음 내용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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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긴장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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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준비가 도움이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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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뒤에 어떻게 이어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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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무엇을 바꿀지
반복 연주회는 선택 사항임
섹션 제목: “반복 연주회는 선택 사항임”원문은 초급·중급·고급 학생을 나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주회를 여는 방식을 소개함. 고급 학생은 같은 곡을 사흘 연속 연주함. 연 2회 운영하고 콩쿠르까지 더하면 한 해 약 아홉 번 무대에 설 수 있다고 계산함.
같은 곡을 여러 번 연주하면 무대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음. 하지만 사흘 연속이나 연 아홉 번이 정답은 아님. 학생의 나이와 부담을 살펴야 함.
학생 수가 적으면 요양원이나 지역 행사에서 연주할 수 있음. 여러 교사가 함께 작은 연주회를 열어도 됨. 어디에서 하든 학생에게 안전하고 보람 있는 경험이어야 함.
첫 레슨 전에는 음악 환경부터 만들기
섹션 제목: “첫 레슨 전에는 음악 환경부터 만들기”원문은 네 살 이전의 아이에게 바흐부터 협주곡과 교향곡까지 들려주라고 권함. 집중해서 앉아 있지 않아도 생활 속 배경음악으로 들려주면 된다고 설명함.
어린아이도 긴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음. 하지만 하루 종일 틀어 놓을 필요는 없음. 배경음악만으로 피아노 교육을 대신할 수도 없음.
부모가 좋아하는 음악을 자연스럽게 함께 들음. 곡의 한 부분을 따라 부르거나 춤추고, 들은 느낌을 이야기하면 됨. 수동적으로 오래 듣는 것보다 짧게라도 함께 반응하는 편이 좋음.
첫 레슨의 세 가지 목표
섹션 제목: “첫 레슨의 세 가지 목표”원문은 첫 레슨에서 세 가지를 확인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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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무엇을 배울지 학생과 부모에게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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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현재 할 수 있는 일을 살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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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사용할 피아노를 의논함.
여섯 살 정도의 아이도 첫 레슨을 휴식 포함 두 시간까지 진행할 수 있다고 적었음. 일반적인 기준으로 삼으면 너무 길 수 있음. 어린 학생에게는 짧은 수업이 더 잘 맞을 수 있음. 부모 설명은 아이의 활동과 분리해서 진행해도 됨.
첫 부분: 학생과 부모에게 설명하기
섹션 제목: “첫 부분: 학생과 부모에게 설명하기”교사는 교육 목표와 연습 방식을 짧게 소개함. 멘탈 플레이, 암보, 청음 연주, 효율적인 연습, 음악성, 무대 준비를 설명함.
원문은 피아노가 지능과 기억력을 높이고 학교와 직장 성과까지 개선한다고 말하라고 권함. 이런 효과를 보장하면 안 됨. 음악 교육을 통해 실제로 배우는 듣기, 표현, 꾸준한 연습, 계획 세우기를 중심으로 설명함.
둘째 부분: 쉬운 듀엣으로 살펴보기
섹션 제목: “둘째 부분: 쉬운 듀엣으로 살펴보기”원문은 잘 알려진 ‘젓가락 행진곡’ 같은 듀엣을 사용함. 교사가 한 파트를 치고 학생에게 다른 파트를 가르침.
이 과정에서 다음을 살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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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선율을 얼마나 빨리 익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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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박을 따라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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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빠르기와 세기 변화를 듣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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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과 왼손을 바꿔도 따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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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다면 양손을 함께 쓸 수 있는지
어려워하면 학생 파트를 두 음짜리 반주로 줄임. 첫날부터 양손 연주를 보여 주는 것이 목표는 아님. 함께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경험이 더 중요함.
셋째 부분: 집에서 해 볼 과제 정하기
섹션 제목: “셋째 부분: 집에서 해 볼 과제 정하기”원문은 다음 과제를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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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도에서 시작해 한 옥타브 도레미 음계를 익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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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를 넘기는 방법을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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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계를 노래해 상대음감을 살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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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음을 건반에서 찾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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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 노래를 계이름으로 불러 봄.
절대음감 검사는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시험이 아님. 아이가 음을 어떻게 기억하는지 살펴보는 자료로만 씀.
레슨이 끝나면 부모에게 학습 속도, 리듬, 청음, 집중 상태를 설명함. ‘재능 있음’이나 ‘재능 없음’으로 단정하지 않음. 지금 필요한 다음 과제를 알려 줌.
처음에는 디지털 피아노도 충분함
섹션 제목: “처음에는 디지털 피아노도 충분함”원문은 초보자에게 디지털 피아노가 가장 좋다고 주장함. 가정의 어쿠스틱 피아노는 조율이 맞지 않아 절대음감을 망칠 수 있다고도 적었음.
조율이 맞는 어쿠스틱 피아노라면 문제가 없음. 조율이 조금 어긋났다고 절대음감이 파괴된다는 근거도 없음.
디지털 피아노는 조율이 필요 없고 볼륨을 조절할 수 있음.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도 편리함. 어쿠스틱 피아노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조율하고 상태를 관리함.
학생이 성장한 뒤 어떤 피아노가 필요한지는 목표와 예산, 주거 환경을 함께 보고 결정함. 처음부터 고급 그랜드 피아노가 필요한 것은 아님.
이후 레슨은 실제 음악으로 이어가기
섹션 제목: “이후 레슨은 실제 음악으로 이어가기”다음 레슨부터는 학생이 완성해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곡을 고름. 연습곡만 이어 붙이지 않음.
멘탈 플레이는 머릿속에서 일어나므로 교사가 바로 확인하기 어려움. 학생에게 노래하게 하거나, 말로 설명하게 하거나, 건반 없이 손동작을 해 보게 할 수 있음.
원문은 리처드의 Music in Your Head를 멘탈 플레이를 다룬 좋은 책으로 소개함. 다만 저자도 이 책에 참고문헌이 없다고 평가했음.
즉흥연주, 리드 시트, 코드 반주도 멘탈 플레이와 청음 연주를 익히는 데 쓸 수 있음. 이 과정에서 음악이론도 실제 소리와 연결됨.
교사는 계속 배우고 협력해야 함
섹션 제목: “교사는 계속 배우고 협력해야 함”교사는 다른 교사와 방법을 나누고 계속 공부해야 함. 오랫동안 같은 방식만 고집하면 학생에게 맞지 않는 수업을 반복할 수 있음.
학생이 성장하면 다른 전문성을 지닌 교사에게 연결할 수도 있음. 초급, 중급, 고급, 클래식, 재즈와 대중음악에 강한 교사가 서로 협력하면 좋음.
한 학생이 여러 교사에게 배울 때는 지시가 충돌하지 않게 소통해야 함. 교사를 자주 바꾸는 것 자체가 목표는 아님.
새로 시작한 교사는 교사 모임에 들어가 경험을 나눌 수 있음. 자리가 없는 기존 교사가 학생을 소개해 줄 수도 있음. 방문 레슨은 학생을 만나는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이동 시간과 안전, 수업 환경을 함께 고려함.
피아노 교육의 마지막 목표는 평생 지시를 기다리는 학생을 만드는 것이 아님. 스스로 곡을 고르고 연습하며 음악을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것임.
교재는 교사를 대신하지 않음
섹션 제목: “교재는 교사를 대신하지 않음”원문은 표준 교재가 없으면 새 교사가 교육 체계를 매번 처음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함. 교재가 있으면 무엇을 왜 배우는지 학생과 부모가 함께 확인할 수 있음.
책에는 한 교사가 모두 기억하기 어려운 정보를 담을 수 있음. 다른 자료로 가는 길도 알려 줄 수 있음.
그렇다고 책만으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님. 교사는 실제 소리와 동작을 보여 줌. 학생의 연주를 듣고 바로 피드백함. 책과 교사는 역할이 다름.
좋은 교재는 다음 일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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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원칙을 빠뜨리지 않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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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부모가 수업 내용을 다시 확인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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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시범과 음악성 지도에 더 집중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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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와 진도를 기록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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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책과 연구를 찾아갈 길을 열어 줌.
필요한 정보를 찾는 능력
섹션 제목: “필요한 정보를 찾는 능력”저자는 책의 중요성을 늦게 깨달았던 세 가지 경험을 소개함.
대학 물리학 수업에서는 몇몇 학생이 모든 내용을 스스로 이해하는 천재처럼 보였음. 나중에 보니 그들은 수업 밖의 책까지 미리 읽고 있었음.
대학원에서는 유명 학자의 강연을 거의 알아듣지 못했음. 질문을 잘하던 사람들은 강연자의 글을 미리 읽고 왔음.
코넬대학교의 한 동료는 여러 해 동안 아침마다 도서관에서 연구 장비를 조사했음. 결국 장비를 개선하고 회사를 세웠음.
정보가 책에 있다는 사실만 알아서는 부족함. 어떤 자료를 읽어야 하는지 찾는 능력이 필요함. 읽고 비교하는 데도 시간이 듦.
피아노도 같음. 책은 쉽고 빠른 지름길이 아님. 그래도 더 깊이 배우려면 필요한 도구임. 교사와 학생은 한 권의 주장만 믿지 말고 여러 자료와 실제 연주 결과를 함께 확인해야 함.
© 2016 Chuan C. Chang. Copy permitted if authorship, Chuan C. Chang, is inclu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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