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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12음 기법

Music Theory for the 21st-Century Classroom

by Robert Hutchinson


21세기 음악이론 한글판 (dcinside digital piano gallery)

12음 기법으로 쓴 작품의 모든 음은 원래 음렬이나 그 변형에서 찾을 수 있음. 하나의 음렬이 작품 전체를 묶어 주며, 화음이나 음계보다 음정을 앞세운 무조 음악의 흐름을 이어 감.

12음 음악은 다음 원칙을 따름.

  1. 반음계의 열두 음을 모두 씀.

  2. 나머지 열한 음이 나오기 전에는 음렬 안의 음을 되풀이하지 않음. 바로 같은 음을 반복하거나 트릴·트레몰로를 쓰는 경우는 예외임.

  3. 음렬은 전위·역행·역행 전위로 바꿀 수 있음.

  4. 음렬 안의 순서는 고정하며 다시 배열하지 않음.

12음 시리즈를 12음렬(row)이라고도 부름. 이 장에서는 음렬이라는 이름을 씀.

음렬 형태는 원형(P)·역행(R)·전위(I)·역행 전위(RI) 네 가지임. 원형은 처음 만든 음렬임. 역행은 원형을 뒤에서부터 읽음. 전위는 원형의 모든 음정 방향을 뒤집음. 역행 전위는 전위형을 뒤에서부터 읽음. 이름만 보면 역행형을 전위한 것처럼 들리지만 실제 계산은 전위형의 역행임.

네 음렬 형태는 반음계의 어느 음에서나 시작하도록 옮길 수 있음. 표기에는 집합 이론에서 배운 음고 정수 0~11을 씀.

P와 I 뒤의 수는 첫 음을 가리킴. P0은 C에서, P3은 E♭에서 시작함. I2는 D, I5는 F에서 시작함.

R과 RI 뒤의 수는 마지막 음을 가리킴. R1은 C♯에서 끝나고 RI7은 G에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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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34.1 https://musictheory.pugetsound.edu/mt21c/TwelveToneTechniqu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