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 인상주의
Music Theory for the 21st-Century Classroom
by Robert Hutchinson
21세기 음악이론 한글판 (dcinside digital piano gallery)
인상주의 음악은 프랑스의 클로드 드뷔시와 모리스 라벨, 이탈리아의 오토리노 레스피기, 미국의 찰스 톰린슨 그리피스, 영국의 프레더릭 딜리어스와 관련이 깊음. 이 절에서는 드뷔시와 라벨에게서 두드러지는 세 기법을 살펴봄. 선법, 9·11·13음 같은 7음 위의 상부 확장음, 병행 또는 플레이닝(planing)임.
32.1.1 선법
섹션 제목: “32.1.1 선법”드뷔시와 라벨은 바그너의 짙은 반음계 음악과 다른 길을 찾으며 프리지아·리디아 같은 교회선법을 쓰기도 했음.
드뷔시 「G단조 현악 사중주」 Op. 10의 1악장은 프리지아 선법으로 시작함. 프리지아에서는 5̂ 위의 7화음이 반감7화음이 됨. 끝에서 두 번째 화음은 프리지아 선법 밖의 화음임.
드뷔시 「Danses」 2악장 ‘Danse profane’은 리디아 선법으로 시작함.
라벨 「피아노 트리오」 1악장은 도리아 선법으로 시작함. 끝에서 두 번째 화음은 선법 밖에 있음.
같은 악장 끝에서는 주제를 리디아 선법으로 바꿈. 마지막 두 화음은 리디아 선법 밖의 화음임.
32.1.2 화음의 상부 확장음
섹션 제목: “32.1.2 화음의 상부 확장음”드뷔시와 라벨은 9·11·13음을 넣은 화음을 썼으며 상부 확장음을 반음계로 바꾸기도 했음.
드뷔시 「달빛」 15마디에서는 9음을 선율에 놓은 단9화음이 나옴.
드뷔시 전주곡 2권의 「La Puerta del Vino」 8마디에서는 왼손의 도미넌트7화음 위에서 오른손이 ♯9와 ♭9를 번갈아 냄.
같은 곡 70마디에서는 오른손에 ♯9·♭9와 함께 ♯11까지 나옴.
32.1.3 병행과 플레이닝
섹션 제목: “32.1.3 병행과 플레이닝”전통 성부 진행은 병행5도와 병행8도를 금하지만, 드뷔시와 라벨은 하나의 보이싱을 잡은 채 모든 성부를 나란히 옮기기도 했음.
라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27마디에서는 도미넌트9화음이 병행함.
드뷔시 「목신의 오후 전주곡」의 연습 번호 5에서 다섯 마디 뒤에는 도미넌트7화음이 반음계로 올라감.
같은 곡의 연습 번호 2에서 네 마디 뒤에는 성질이 서로 다른 7화음들이 병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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