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재즈 화음 분석
Music Theory for the 21st-Century Classroom
by Robert Hutchinson
21세기 음악이론 한글판 (dcinside digital piano gallery)
재즈 화음을 분석할 때는 메모지에 근음부터 13도까지 장음계의 구성음을 먼저 적음. 장3도·완전5도·장7도·장9도·완전11도·장13도를 기준으로 삼음.
분석 순서는 네 단계임. 먼저 7화음의 종류를 찾고 9·11·13의 상부구조음을 확인함. 이어서 변화음을 찾고 이명동음으로 바꿔 적은 음이 있는지 살핌.
첫 예는 E♭도미넌트7화음임. G♮이 이미 있으므로 G♭을 단3음으로 볼 수 없음. G♭을 F♯으로 다시 읽으면 ♯9가 됨. ♯9는 ♭7과 변화표 방향을 맞추려고 ♭10으로 적는 일이 많음. A는 11음인데 A♮이므로 ♯11임. 완전5음과 변화한 5음을 함께 두지 않으므로 ♭5로 보지 않음. C가 없으므로 13음도 없음. 최종 기호는 E♭7(♯11, ♯9)임.
둘째 예에서는 3음 A가 없고 그 자리에 4음 B♭이 있으므로 sus화음임. 5음 C도 없지만 재즈에서는 5음을 흔히 생략함. F–B♭–E♭을 묶으면 F7sus가 됨. 상부구조에는 낮춘 9음 G♭과 13음 D가 있음. B♭은 3음을 대신한 sus4이며 11음으로 세지 않음. 최종 기호는 F13sus(♭9)임.
F13은 근음·3음·5음·♭7음·9음·11음·13음을 포함함. sus를 붙이면 4음이 3음을 대신하고 같은 음인 11음도 따로 세지 않음. ♭9는 9음을 반음 낮춘다는 표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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