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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반음계 피벗 화음을 이용한 전조

Music Theory for the 21st-Century Classroom

by Robert Hutchinson


21세기 음악이론 한글판 (dcinside digital piano gallery)

22.6 반음계 피벗 화음을 활용한 전조

전조 과정에서 피벗 화음이 한 조성에서 반음계 화음인 경우가 있으며, 때로는 두 조성 모두에서 반음계 화음일 때도 있음.

아래 예시에서는 피벗 화음이 두 조성 모두에서 세컨더리 화음로 나옴.

Schubert: Schwanengesang, D. 957: Abschied

차용 화음을 공통 화음으로 사용하는 전조는 모드 혼용(modal mixture)을 통해 이루어짐. 이 경우 피벗 화음은 두 조성 중 하나에서 차용된 화음임.

아래 예에서는 D♭장조에서 차용한 i 화음이 C♯단조로 표기된 뒤, 다음 조성인 E장조에서는 vi 화음으로 해석됨.

Beethoven: Sonata No.31 in A-flat Major, Op.110 (Lortie, Siirala, Kovacevich)

나폴리처럼 이질적인 두 조성 사이를 연결하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피벗 화음도 있음.

Schubert - Schwanengesang, “Frühlingssehnsucht”

위 예에서 슈베르트는 D단조와 A♭단조처럼 서로 멀리 떨어진 조성 사이를 나폴리 화음(N)을 통해 연결함. 이 화음은 딸림세븐스적 성격을 띠며, A♭단조에서는 V 역할을 수행함. 두 조성은 삼음(tritone) 간격으로 떨어져 있음.

다음 장에서는 증6화음을 이명동음적으로 재해석하여 전조에 활용하는 과정을 다룰 예정임.

Modulations with Chromatic Pivot Ch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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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22.6 https://musictheory.pugetsound.edu/mt21c/ModulationsWithChromaticPivotChord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