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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균형의 이해

서 있을 때 몸의 주요 관절들이 잘 맞으면, 근육으로 버티지 않아도 골격이 체중을 받쳐 자연스럽게 균형을 잡아줌. 이때 중요한 지점은 머리와 척추가 만나는 곳, 어깨와 허리, 고관절, 무릎, 발목임.

균형을 잡기위해 꼭 알아야 할 것은 이 지점들이 서로 어떤 관계로 정렬되고 체중을 어떻게 전달하는지 인지하는 것임.

서 있을 때 균형 감각이 중요한 이유는, 앉을 때도 서 있을 때의 균형을 그대로 가져가고 체중이 닿는 자리만 발에서 좌골로 바뀌기 때문임. 앉았을 때와 서 있을 때 균형은 별개로 생각해선 안 됨.

서 있을 때 척추가 자연스럽게 정렬되어 있으면, 허리 힘으로 버티지 않아도 상체를 편하게 유지할 수 있음. 앉아있을 때도 체중을 좌골로 받는다는 점만 빼면 똑같음.

피아노 연주는 멈춰 있는 상태가 아니라 끊임없이 좌우, 앞뒤로 움직이는 동적 상태임. 그래서 균형은 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움직일 때마다 잠깐 벗어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기준점이라고 생각하면 됨.

균형은 바른 움직임의 출발점이 되는 것임.


이 글은 dcinside digital piano gallery의 글을 복사한 것입니다. 관련 질문이나 문의는 우리 갤러리를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