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7화음
7화음 Seventh Chords
Section titled “7화음 Seventh Chords”7화음은 3화음 위에 3도를 하나 더 쌓은 화음임.
전부 3도씩 올라가니까 시작이 줄이면 전부 줄, 칸이면 전부 칸에 놓임.
선율형과 화성형으로 그려진 7화음
3화음과 마찬가지로 7화음도 맨 아래 음이 근음임. 나머지 음은 근음에서 몇 도 위인지에 따라 이름 붙임.
7화음의 성질과 이름
Section titled “7화음의 성질과 이름”자주 쓰는 7화음은 다섯 가지임.
장7화음, 속7화음(장·단), 단7화음, 반감7화음, 감7화음.
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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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음·3음·5음이 만드는 3화음이 장인지 단인지 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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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음에서 7음까지가 장7도인지 단7도인지 감7도인지에 따라 나뉨
| 7화음 명칭 | 3화음 | 7음 | 코드 기호 |
|---|---|---|---|
| 장-장 7화음 (장7화음) | 장3화음 | 장7도 | Fma7 |
| 장-단 7화음 (딸림 7화음) | 장3화음 | 단7도 | F7 |
| 단-단 7화음 (단7화음) | 단3화음 | 단7도 | Fmi7 |
| 반감 7화음 | 감3화음 | 단7도 | F∅7 |
| 완전감 7화음 (감7화음) | 감3화음 | 감7도 | Fo7 |
위 표에서 7화음의 명칭이 두 가지로 적힌 것은, 이론적 이름과 관용적 이름이 함께 쓰이기 때문임.
처음 세 가지는 앞부분이 3화음의 성질, 뒷부분이 7도의 성질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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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장3화음 + 장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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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 장3화음 + 단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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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 단3화음 + 단7도
반감 7화음과 감 7화음은 모두 감 3화음을 기반으로 하지만, 7음의 간격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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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 감3화음 + 단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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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감3화음 + 감7도
코드 기호는 근음 이름 뒤에 화음의 종류를 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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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음에 ♯이나 ♭이 있으면 코드명에도 그대로 표기함. 예: B♭m7, G♯m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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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래 음이 근음이 아니면, 슬래시(/) 뒤에 그 음을 표기함.
두 개의 7화음 (기본 위치와 슬래시 코드)
7화음 청음 Listening to Seventh Chords
Section titled “7화음 청음 Listening to Seventh Chords”Example 4를 잘 들어보면 7화음마다 느낌이 다름. 그래서 소리랑 이미지를 같이 떠올려 두면 기억하기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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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7화음 (M7): 밝은 재즈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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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7화음 (Dom7): 해결되지 않은 불안정한 느낌, 다른 코드로 가고 싶은 강한 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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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7화음 (m7): 어두운 재즈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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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 7화음 (ϕ7): 음산하고 긴장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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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7화음 (∘7): 매우 강한 긴장감
장조와 단조에서의 7화음 Qualities in Major and Minor
Section titled “장조와 단조에서의 7화음 Qualities in Major and Minor”장조
장조의 모든 구성음은 7화음의 근음이 될 수 있음. 조가 바뀌어도 각 자리의 7화음 성질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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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7화음: 도(I), 파(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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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림 7화음: 솔(V) → 장 3화음 + 단 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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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7화음: 레(ii), 미(iii), 라(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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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 7화음: 시(viiϕ) → 감 3화음 + 단 7도
단조
단조에서는 7음을 반음 올려 이끔음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서, 같은 조 안에서도 V와 vii 자리의 화음 성질이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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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7화음: 도(i), 파(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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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7화음: 메(III), 르(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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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림 7화음: 솔(V) → 이끄는음이 반음 올라가 장 3화음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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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 7화음: 레(ii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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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7화음: 티(vii∘) → 이끔음이 반음 올라가 감 7화음(감 3화음 + 감 7도)이 됨.
7화음 구성하기 Spelling Seventh Chords
Section titled “7화음 구성하기 Spelling Seventh Chords”코드 기호를 보고 7화음을 적는 순서는 3화음과 비슷함.
예제 : D장7화음(Dmaj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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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에 근음 D를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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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3도, 5도, 7도를 차례로 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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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장조의 조표(F♯, C♯)를 적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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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표에 따라 F와 C에 ♯을 붙임.
→ D–F♯–A–C♯
감7화음처럼 변화가 많은 경우에는 장7화음을 먼저 만든 뒤 필요한 부분을 고치는 방식이 이해하기 쉬움.
예제 : A♭감7화음(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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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에 근음 A♭을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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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 5도, 7도를 쌓아 C, E, G를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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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장조 조표(B♭, E♭, A♭, D♭)를 적용함.
→ A♭–C–E♭–G (장7화음 상태)
이제 감7화음으로 바꿈.
- 3화음을 감으로 만들기 위해 C → C♭
E♭ → E♭♭
- 7도도 감7도로 만들기 위해 G → G♭♭
최종: A♭–C♭–E♭♭–G♭♭
7화음의 식별 Identifying Seventh Chords, Doubling, and Spacing
Section titled “7화음의 식별 Identifying Seventh Chords, Doubling, and Spacing”7화음도 3화음과 마찬가지로 근음, 성질, 전위에 따라 이름을 붙임. 전위는 다음 장에서 다루므로, 여기서는 기본형을 찾는 방법만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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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근음을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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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근음의 장조를 기준으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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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음의 성질을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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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도의 성질을 확인함.
7화음의 이름을 찾는 순서는, 구성할 때의 과정을 거꾸로 따라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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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래 음을 보고 근음을 정함.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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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장조를 기준으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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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음의 성질을 확인함.
악보의 E와 G는 내추럴임.
C♯장조라면 E♯, G♯이어야 하므로 반음 낮아진 상태임.
따라서, 감3화음임.
- 7도의 성질을 확인함.
C♯장조에서는 B♯이 와야 하는데, B 내추럴이므로 반음 낮아진 상태임.
따라서, 장7도에서 반음 줄어 단7도임.
감3화음 + 단7도 → C♯반감7화음 (C♯ϕ7)